망원동에 위치한 아주 아담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분위기 좋고 맛 좋고 일단 다 좋은데 테이블이 3-4개 뿐이라 워크인은 빡세서 무조건 예약해주세여. 사장님 휴대전화 네이버 치면 나오는데 바로 문자 고고 (맨밑 예약 양식 확인) 느끼한 거 별로 안 좋아해서 뇨끼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지만 맛있게 잘 먹었음다. 크림 뇨끼는 몇번 먹을 때마다 내취향 아니다 싶었는데 이 단호박 퓨레..? 라고 하나 아무튼 단호박 크림이 너무 맛있어서 그낭 크림뇨끼보단 확실히 몇 개 더 들어감 뭣도 모르고 프로슈토 피자만 주문했다가 센스있는 점원분께서 부라타 치즈 추가 안 하세요..? (그거 없으면 사진 각 안나올텐데) 힌트를 주셔서 바로 추가 ㅎ 치즈 없었으면 진짜로 200% 부족했을듯 ㅠㅠㅠ 치즈가 이 피자의 완성 피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