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요 무기네

딤섬 노래를 부르다 해가 바뀌어버렸네.... 오늘은 더이상 미루지 않고 동네 근처 꽤나 맛집으로 소문난 딤섬집인 연교로 고고 그런데...연남동은 주말엔 정말 너무 핫하다. 조금은 예상했으나 역시나 웨이팅이ㅠ.. 벽에 2호점 안내문이 있었는데, 2분거리에 2호점이있다고 함. 그래도 난 꿋꿋이 1호점에서 기다렸다!! (가기 귀찮아..) 메뉴는 동일하다고 하는데 2호점 위치는 아래 참고. (연교 수요 휴무이니까 수요일은 2호점 가면 될듯) 앞에 4팀 있었는데 그래도 40분정도만에 입장~ 딤섬 메뉴판은 아래와 같습니다. 딤섬말고도 웬만한 중식 요리는 다 팜. ㅎㅎㅎ 한국에서 먹는 샤오롱바오는 왜 항상 .. 뭔가... 2% 부족한 느낌.. 항상 너무 뜨겁지도 않고.. 미리 만들어놔서 그런가? 차라리 새우완탕 챠우..

내가 스트레스 받으면 땡기는 메뉴가 잇다. 엽떡 아니고 닭발도 아니고 나의 신경안정제는 우리동네 "교동집" ㅎㅎㅎㅎㅎ 고추장쭈꾸미 2인에 묵사발만 있으면 딱 된다구!! 너무 배고픈 날에는 쭈꾸미 2인에 삽겹살을 하나 추가해보아요 (+10,000원) K-디져트인 식후볶음밥은 필수. 2,000원의 행복을 그냥 지나치지 말아요. 이렇게만 먹으면 웬만한 스트레스는 안녕~~~~~~~~~~~~~~ 매일 12:00~23:50 주차 가능

여기는 내 단골 술집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삿포로 생맥을 팔기 때문. 물론 안주와 분위기도 완전 내 취향저격 !!! 그런데 작년에 방문햇을 때 더이상 삿포로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비보를 듣고…… 발길을 멀리하기 시작했으나 가게 간판에도 삿포로가 있고 주인장도 나만큼 삿포로에 진심일거라 믿으며 언젠간 꼭 돌아올거라 믿고있음. ㅠ 여러번 방문을 하면서 다양한 매뉴를 시켜보았는데 일단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엔 꼭 생각나는 나베요리. 여기 대표메뉴중 하나가 버섯미소대장전골 모츠나베여서 바로 시킴 ! 가게는 꽤나 아담한 편. 바테이블 별도로 테이블 다섯개정도 있는 작은 가게여서 금새 웨이팅이 차곤 함. 동네 술집치고 너무 핫하긴 하지만 일요일 저녁엔 그래도 덜 붐비긴 함 .. 여기 메뉴들은 거의 다 맛있는데 ..

신촌 쌀국수 맛집 미분당 밖에 모르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더 싸고 양 많은 맘맘테이블 가보라구 ~~~~ 미분당의 묵언수행 컨셉 의도는 잘 알겠으나 입 한번 뻥끗 못하는 분위기라 벌받으면서 밥먹는 기분.... 식사시간은 즐거워야 하는데 말이지. 반면 맘맘테이블 여기는 더 현지 느낌 뿜뿜하는 왁자지껄 분위기의 베트남 쌀국수 집임. 이렇게 바테이블이 주방쪽에 하나, 창가쪽에 하나있고. 2인용 테이블도 한 두개 정도 있는 작은 (하지만 미분당보단 큰) 가게. 맘맘테이블 메뉴 소개: 고르기 쉽게 딱 3개 뿐 제일 비싼 메뉴도 만원이 안되는 감동에 젖어서 모든 메뉴를 다 시켜보았다. 1. 호띠우 (사골 육수에 다진고기, 새우, 야채) 7,000 2. 분짜 (각종 야채&고기구이 비빔면) 8,500 *** 분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