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로데오/청담] 테라스룸은 브런치보다 디너가 더 아름답다 테라스룸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는 따뜻한 봄날이었지.... 그 때 당시 예약을 하려고 하니 몇주 기다려야한다고해서 미루다가 그냥 잊어버렸었는데 그 때 카카오 플친을 해두었는지 종종 이벤트 카톡이 울리곤 했다. 거의 항상 스팸문자 처리하듯 넘기곤 했는데.. 최근 받은 메시지 중 눈을 사로잡은 겨울철 온실 테라스!!!사진으로 보니 정말 따뜻해보엿고 바로 예약 추진. 다행히 평일 저녁이라 금새 예약이 됏다. 먹는게 제일 좋아 2022.01.14
[청담] 연희동의 사라진 몽고네를 찾아서...(일,월 휴무) 예전에 연희동에 반지하로 되게 분위기 좋은 양식집으로 기억하는데.... 딱 한 번 먹어본 후 다음에 가려고 하니 없어져있었다.ㅠㅜ 청담에도 있길래 최근에 다시 방문해보았는데 역시나 여기도 분위기는 합격. 애피타이저로 먹었던 문어요리는 정말 너무 맛있었다!! 또 간다면 또 시킬것 같음. ㅎ 일단 파스타는 메뉴판의 친절한 설명을 가져와보았다. 요즘엔 성게알 우니 파스타가 꽤나 많이 보이는데... 몇년 전 난 우니 파스타란 메뉴를 몽고네에서 처음 먹어봤었고, 그 때 처음 맛봣을 때의 그 충격이란.ㅎ 이번에도 다시 시켰는데 역시나 맛있었다. 비싼데는 면도 확실히 뭔가 다른 느낌... 셰프님이 신나서 메뉴설명을 하주신 메뉴인데 술마신 다음날 해장용으로 만들어 먹던 메뉴인데 맛있어서 메뉴로 팔기 시작했다고 하심.ㅎ.. 먹는게 제일 좋아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