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베이글집과 별반 다르지 않게 앉을 테이블은 없고 줄서서 사가는 아주 작은 매장. 일요일 오전 늦잠을 자고 한 11시 즈음 갔을 때 이미 웨이팅이 있었다. 동네 빵집이 이렇게 핫하면 동네 주민의 어깨가 올라간단말이지... 오빠랑 기다리면서 "어? 여기 커피집 뭔가 맛있을 것 같아"라고 했더니, 앞에 기다리던 동네주민분께서 "여기 커피 맛있어요"라고 해서 바로 올라갔던 곳. 보슬비가 내리는 쌀쌀한 오전이였어서, 플랫화이트를 시켰는데 역시나 플랫화이트는 집에 가져오는동안 식어버렸...ㅠ 집에 와서 먹은 베이글은... 음.... 이대앞 마더린러 베이글집이 더 맛있음!!!!! 다시 갈 것 같진 않음!!!!!! 영업시간 및 지도 참고 일요일, 월요일 휴무 월~금: 08:00 - 18:00. 토: 0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