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내부로 꾸며져있음 ㅋㅋ 자연광 들어오는 창 덕분에 사진도 잘나옴. 여자친구 데려가면 아주 좋아할 거에요~~~ 연남동엔 골목 골목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은데 오늘 소개하는 미쁘동도 그중 하나. 이름이 무슨 뜻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이름이 진입장벽이었음... 11시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더니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는데 나갈 때 쯤 되니 곧 붐비기 시작하는걸 보고 유명한집이구나 생각함. 이런집의 단점은 한번 유명해지면 대기시간이 너어무 길어진다는 점. 나만 알고싶어!! (이미 늦은듯하지만) 여긴 셀카도 잘 나오지만 음식도 예쁘게 잘 나옴. ㅎ 사진들에 홀려서 오는 인스타 친구들 많을 걸로 예상. 근데 사진만 이런게 아니라 진짜로 맛잇음!! 우니미쁘동은 18,000원... 그냥 미쁘동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