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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지금껏 한 번도 미슐랭을 놓친 적이 없다고 하는 유유안에 가보았습니다.
북경오리에 진심인 나를 위해 2년전 내 생일 가족식사로 예약했던 유유안.
프라이빗 룸에선 탁트인 광화문의 뷰도 보이고.. 일단 뷰는 호텔식당이니 말해뭐해..
이게 아마 각 딤섬이 3피스씩만 나와서.. 세식구한테 딱인 그런 세트...
커플도 애매해.. 4인가구도 애매해...
그래도 사이좋게 나눠서 잘 먹었당. 흐흐 왜냐면 우리에겐 오리도 있기 때문.
미국에선 항상 이렇게 앞에서 살을 발려줘서 유유안도 이렇게 앞에서 해주는게 당연하다고 여겼는데,
한국에선 의외로... 앞에서 해체작업을... 안보여주고... 그냥 살만 발려서 주는 곳이 많더라.
그렇게 살만 주면... 내 오리 한마리의 살 일부를 떼어먹는지 어떻게 아는지....
미국에서 페킹덕을 먹으러 가면 둘이서 가도 무조건 북경오리는 한마리 + 새우볶음밥 해서 먹었던 기억이...
오리 반마리는 일단 내 사전에 없다.ㅎ
+ 반마리는 8만원이라고 합니다...
역시 중식의 마무리는 후식이지!
역시 호텔이라 비쥬얼도 포기 못한 디져트.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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