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에서 한창 핫하다가 한남에도 지점이 생긴지 얼마 안됬을 무렵에 방문했던 리틀넥 한남.
기다릴 것 같아서 일부러 사람들 좀 빠졋을 것 같은 시간인 2시에 갔다가 라스트오더가 2시반이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아니 브런치는 당연히 느지막히 3시까지도 먹지 않나?!!?!?!
(다행히 이제 주말엔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졌다고 한다)
좋으점은 웨이팅을 하는중에 메뉴를 주문할 수 있었다. 알바생분이 계속 나와서 체크해줘서 감사했음..
우리까진 먹을 수 있는거죠?!! 재차 확인하고... ㅎ
거의 2시반 넘어서 앉은 것 같은데, 줄서있는동안 미리 주문을 한덕분에 앉자마자 메뉴가 나옴. 후후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3가지였는데 다 맛있었다... ㅠㅠㅠㅠ
1. 살치살 머쉬룸 리조또 23,000
2. 살몬 포케 12,000
3. 아보카도 크로플 토스트 12,000
일단 입맛만큼은 200% 한국인인 나로써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브런치는 내 최애 메뉴는 아니다 솔직히.
그래서 시킨 살몬 포케. 역시나 느끼한 크로플 위에 치즈가 올라간 아보카도 토스트와 크림 리조또를 중화시키는 역할로 아주 좋았다.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Break Time: 15:00~17:00 (금토일 제외)
Last Order: 14:30, 20:30
주말 (금~일) 브레이크타임 없어졌네...
내가 갔을 땐 일요일 브런치였는데, 라스트오더가 2시반이어서 못먹을 뻔 ㅎㅋㅎㅋㅎㅋㅎ
2시즘 도착했는데 웨이팅 떄문에. ㅠㅠ 우리가 진짜 마지막 손님이었다.
그래서 다 먹었을 땐 이미 다른 테이블은 다 나간 상태라서 내부 사진 촤르륵 찍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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