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요 무기네

제주 여행가서 애플망고를 원없이 먹고 싶다면 망고홀릭 ㄱㄱ. 생망고가 올라가는데 16,000원이면 진짜 혜자인듯.... 연동에 제주본점이 있고, 애월에 하나, 구좌읍에 하나, 서귀포시 법한동에 하나, 총 4군대나 있으니 골라서 가면 됌!!! 위엔 제주시에 있는 지점에서 먹은 1-2인분 사이즈. 아래는 서귀포시에 있는 지점에서 먹은 3-4인분 사이즈. 망고 토핑을 먼저 다 먹으면 나중에 인절미, 팥 해서 빙수 해먹을 수 있게 밑에 떡, 팥,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있음. 푸짐... 제주도라서 어느 지점을 가도 다 오션뷰가 있음. 망고 빙수 다 먹고 이제 오리지널 생망고 쉐이크 (8,500원) 들고 산책. ㅎ 밑에 사진은 서귀포 법환점. 날씨가 안 좋아서 많이 못찍었지만 서귀포법환점이 더 한적하고 더 뷰가 예뻤다..

연남동 동네 마실 나갈 때마다 점심이건 저녁이건 항상 웨이팅이 있어보였던 식당!!! 여름에 특히 솥밥이란 메뉴가 딱히 땡기지 않아서 나중에 가봐야지~ 하다가 이제 저녁에는 꽤나 쌀쌀해서 어제 저녁에 첫방문!!! 저녁 8시 쭘 갔는데도 유ㅔ이팅이 .. ㅠㅠ 무려 앞에 네팀!!!! 9시 마감이라 후다닥 먹느라 마음이 급했다 ㅠㅠ 그런데. 기다리는동안 불로그 검색했을 땐 올해 초만해도 14000원이던 메뉴들이 다 15000원으로 올라있었다. 흐음… 주문한 건 대표메뉴인 와규솥밥과 도미관자솥밥. 가격 둘다 15000원!!!!! 와규가 대표라는데 그냥 예상 가능한 특별함은 없는 맛이고.. 오히려 도미관자솥밥이 더 맛있었다!! 담백 그자체!! 뭔가 건강해지는 느낌.. 담백한 건강식을 원하시면 도미관자 솥밥을 추천,..

'한남오거리' 했을 때 순천향 대학병원만 생각나면 땡!!!!!! 혹은, '거기 죄다 고기집 뿐이잖아!!!!' 라고 생각한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메뉴 투척 ㅋㅋ 피자가 땡겨서 가까운 곳으로 고고 했는데...... 아노브피자... 여기 정말 맛집이잖아? 수많은 고기집을 지나치고... 루프탑인 주제에 엘리베이터도 없어서 맛이 없으면 어떡하나 했는데... 나의 블로그에 소개 안 할수가 없어서 바로 후기 가져옴 외부는 그냥 지나칠수도 있을만큼 빌라같은 곳에 네온사인으로 피자조각이 하나 달려있음... 뭐지 하면서 계단 올라오다보면 포토스팟 + 거울도 많고 요즘 감성으로 잘 꾸며진 매장이 나옴 ㅎㅎ 그리고 더 올라가면 루프탑도 나옴~~ 이제 착석하고 주문을 해봅시당 ㅋㅋ 피맥이 대세라지만 우리는 와인을 시켰당 ㅋ 와..

신촌 쌀국수 맛집 미분당 밖에 모르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더 싸고 양 많은 맘맘테이블 가보라구 ~~~~ 미분당의 묵언수행 컨셉 의도는 잘 알겠으나 입 한번 뻥끗 못하는 분위기라 벌받으면서 밥먹는 기분.... 식사시간은 즐거워야 하는데 말이지. 반면 맘맘테이블 여기는 더 현지 느낌 뿜뿜하는 왁자지껄 분위기의 베트남 쌀국수 집임. 이렇게 바테이블이 주방쪽에 하나, 창가쪽에 하나있고. 2인용 테이블도 한 두개 정도 있는 작은 (하지만 미분당보단 큰) 가게. 맘맘테이블 메뉴 소개: 고르기 쉽게 딱 3개 뿐 제일 비싼 메뉴도 만원이 안되는 감동에 젖어서 모든 메뉴를 다 시켜보았다. 1. 호띠우 (사골 육수에 다진고기, 새우, 야채) 7,000 2. 분짜 (각종 야채&고기구이 비빔면) 8,500 *** 분짜에 ..

근처에서 밥 먹고 집가는 길에 커피나 한잔 사갈까 들린건데 알고보니 엄청 유명한 집이였잖아?! 발렛비 2,000원.. 강남인가ㅋ 문에서부터 느껴지는 인스타 감성의 향기.. 점심을 너무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스콘들의 유혹은 뿌리치기 힘들었다 ㅠ 여긴 1층인데 2층도 엄청 넓고 마찬가지로 통유리로 되어있다. 또 2층은 테라스도 있어서 야외 자리도 인기만점. 유리창이 큼지막하고 천장이 높아서 그런지 마음이 편해졌다 ㅋㅋ 오래앉아있어도 안 갑갑할듯 ㅋㅋ 도심에 잇는 카페들은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갑갑한 느낌이 있는데 ㅠ 여기 커피맛은 특별하지 않았는데 분위기가 다했다. 브런치메뉴도 있어서 나중엔 빈속에 방문해보고싶다. 오픈샌드위치랑 파스타도 먹어보고파. 위치: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로 103 오픈시간: ..

별로 크지 않은 가게를 꽉 채우는 벽화st 메뉴판!따로 메뉴판이 필요하지 않아서 편했다 ㅎㅎㅎ 테이블 네개뿐인 가게라서 예약을 하고 가는 걸 추천합니당~토요일 12시 오픈시간에 전화해서 당일 예약했는데 한시에 바로 예약 성공!!! 우리가 시킨 밀라노식당 대표메뉴:연어 브루스케타 (10,000) ⭐️⭐️⭐️⭐️⭐️+⭐️ 강추!!!밀라노 스테이크 (42,000) ⭐️⭐️⭐️⭐️⭐️봉골레 (19,000) ⭐️⭐️⭐️⭐️밀라노 뇨끼 (18,000) ⭐️⭐️⭐️ 샹그리아는 너무 술맛이 안났다 ㅠㅠㅋㅋ 그냥 주스... 9,000원짜리 주스,,, ⭐️ 사실 전문 스테이크 하우스가 아니면 스테이크가 별로인 경우가 많은데 (특히 파스타 전문점) 여기는 스테이크도 주문이 잦아서 그런지 퀄리티가 아주 만족스러웠다!!! 파스..

망원동에 위치한 아주 아담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분위기 좋고 맛 좋고 일단 다 좋은데 테이블이 3-4개 뿐이라 워크인은 빡세서 무조건 예약해주세여. 사장님 휴대전화 네이버 치면 나오는데 바로 문자 고고 (맨밑 예약 양식 확인) 느끼한 거 별로 안 좋아해서 뇨끼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지만 맛있게 잘 먹었음다. 크림 뇨끼는 몇번 먹을 때마다 내취향 아니다 싶었는데 이 단호박 퓨레..? 라고 하나 아무튼 단호박 크림이 너무 맛있어서 그낭 크림뇨끼보단 확실히 몇 개 더 들어감 뭣도 모르고 프로슈토 피자만 주문했다가 센스있는 점원분께서 부라타 치즈 추가 안 하세요..? (그거 없으면 사진 각 안나올텐데) 힌트를 주셔서 바로 추가 ㅎ 치즈 없었으면 진짜로 200% 부족했을듯 ㅠㅠㅠ 치즈가 이 피자의 완성 피날..

서면에서 유명한 냉맥집이 서울 홍대에!!!!!! 찾아서 간건 아니고, 2차로 어디갈까 배회하다가 보기만해도 시원한 "냉맥집" 이름에 이끌려 들어갔다 ㅋㅋ 옆에 역전할머니맥주도 냉맥 파는데,,,, 거긴 지나갈 때마다 너무 시끄러워서 가고싶은 마음이 안듬 ㅠㅜ 여기는 가게 사이즈도 너무 넓지 않고 조용합니당 ㅋㅋ 냉맥집 메뉴 소개 들어갑니당~ 양이나 가격이 부담없는 안주들이라서 2차로 가기 아주 좋습니당 ㅋㅋ 신남 ㅋㅋㅋ 조명이 좀 별로라 음식이 맛있게 안 나와보이지만 치즈라볶이 강추ㅋㅋㅋ 돈가스는 냉동 튀긴거라서 그냥 예상가능한 맛.. 하지만 여긴 돈가스 전문점이 아니니깐요 ㅋㅋㅋ 위치: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4-6. 홍대 클럽거리 근처영업시간: 16:00 - 03:00 (금,토는 04:00 까지 연장영업)

금,토엔 한시간 대기는 각오하고 가야하는 해피푸드! 한남동에 인기가 많아서 로데오에도 분점이 생겼다던데..... 첫번째 방문때 너무 만족해서 기분좋게 기다렸는데 두번 째 방문은 음식 퀄리티에 정말 실망했네요. 사천식 돼지튀김은 진짜 강추할 만하지만,,, 마라샹궈 야채구성 너무 실망스럽고, 그냥 전체적인 분위기가 친절하진 않아요. 4명이라서 세개 시키고 뭐 나중에 시킬 생각에 먼저 3개만 주문하자! 했는데, "나중에 추가 주문하면 전체적으로 다 밀리니까 한번에 다 주문하라"고 하질 않나.... 추가주문을 눈치보면서 해야 하는 정말 이상한 식당;; 첫번째 방문 때 시켰던 구성: 토마토계란덮밥, 마라샹궈 (shrimp), 사천식 돼지고기튀김 small (large 사진 밑에 있음) 저번에 왔을 때 찍은 사진엔..

제주시에 위치한 인스타 감성 칵테일 바. 오기전엔 몰랐는데 여긴 칵테일이 맛있는것보다 힙한 노래 들으러 오거나 약간 헌팅하는 분위기였다 ;;; 주고객이 게스트하우스에서 단체로 2,3차로 오거나 여자팀, 남자팀 그들의 만남의 장... 이런걸 원하는 분들은 가고 이런게 싫으면 다른 곳을 가는걸 추천ㅋㅋ 나는 약간 음악 크게 틀어준다길래 신청곡도 받고 그러는덴줄 알앗는데 ㅜㅜ 노래들도 내 취향이 아니구 술도 내취향이 아니라 얼른 나왔다. 포토스팟이 많긴 한데 어두컴컴하고 붉은 조명이 쎄서 생각보다 잘 안나옴 ㅋㅋ 인물 없이 그냥 가게를 찍는게 제일 예쁨.. 싱싱잇 추천받았을 땐 생선가게이름인줄.. 그 싱싱이 아니라 sing sing eat 인거 몰랐던 사람 나말고 분명히 또 있을거야!!! 일단 천장이 높고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