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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고추튀김과 떡볶이를 먹으러 한추를 가려했는데 웬걸. 일요일 휴무. 한추.. 아주 건방져..
주말엔 영업을 해야 한잔의 추억을 만들던지 말던지 할 거 아냐 ㅠ
어쨌든 그래서 1순위는 아니었지만 온달집 갈까 고민하다가 어찌어찌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가로수길 포차 뻐꾸기 여기로 결정.
뭔 떡볶이가 17,000원이나 하냐 싶었는데 통통하고 육즙이 살아있는 낙지가 아주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퀄리티에 아주 만족했다. 떡보다 낙지가 더 많을수가 (๑°ㅁ°๑)‼
기본 세팅으로 생고구마를 주는 술집은 또 처음이네.
전에 와본 친구가 닭똥집 나오면 그 판에 구우면 된다며 아주 익숙하게 플레이팅 완료.
닭똥집은 역시 대표 메뉴 답게 양념도 맛있었고 마늘도 푸짐하게 들어가서 역시 추천할 만함.
여름밤 날씨 미쳣다며 입구 바로 앞에 앉았다.
문이 다 열리는 형태라서 야외 뷰를 즐길 수 있다 (비록 주차금지 기둥들과 맞은편 가게밖에 안보이지만)
아무리 배불러도 볶음밥은 필수~~!!!
너무 잘 들어가.
위에 볶음밥 공간 따로 있는게 분명해.
뻐꾸기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7길 4
뻐꾸기 영업시간: 17:00~04:30 새벽까지 하니까 2, 3차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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